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후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달차 2차 도메인을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티스토리 주소로 애드센스 승인 받은 후 도메인을 연결하는거라 애드센스 승인과 조회수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정리해보았어요.

저는 저의 경험을 기록해보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한 거라 도메인을 안했었는데 새로운 주제로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고 싶어서 구매하였어요. 새로운 주제여도 기존 주소로 하면 되지만 그냥 저만의 도메인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일단 저는 기존 xxx.tistory.com 주소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고, 애드센스 2주차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미미하죠. 그래서 중간에 도메인을 연결하지말라는 글도 많지만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방문자 수도 얼마 안되기에 그냥 했습니다. 저는 26개의 글이 있는 상태에서 도메인을 연결했습니다.

11월 7일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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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연결 타임라인

11.7 - 도메인 구매 및 연결, 애드센스 승인 요청 

기존의 글들을 남겨둔 채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였고 구글 서치 콘솔의 기존 tistory 주소를 제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메인을 등록하였어요. 

승인 요청 후 매일 10~20명 정도의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로그를 확인해본 결과 티스토리 주소가 아닌 새로 만든 도메인 주소로 접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미미한 수익마저 발생하지 않았어요. 블로그를 개설한 지 한 달정도 되니 다음이나 구글에 조금씩 노출이 시작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네이버를 통한 방문자는 거의 없는 상태였어요.

11.15 - 애드센스 승인

tistory 주소로 애드센스 신청 했을 때는 2주 정도 후에 승인이 완료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1주일만에 승인이 완료되었어요.
애드센스 신청 후에 전에 글과 비슷한 주제로 추가로 글을 2개 더 작성하였습니다. 기존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경우 글이 중복으로 인식되어 거절 된다는 블로그를 보아서 걱정했는데 무사히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완료

승인 완료 후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도 등록을 하였습니다. 검색이 되는 거 보니 잘 등록이 된 것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 노출

네이버랑 다음에도 도메인 주소로 노출이 잘 되는 것 보니 성공적으로 도메인이 잘 바뀐 것 같습니다. 

현재

애드센스 승인받은지 일주일정도 되었고, tistory 주소로 유입되는 방문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도메인으로 접속하는 방문자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위도메인을 입힌 구글 블로그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재 수익

이제 막 시작한 블로그라서 중간에 도메인을 입혀도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방문자 수도 늘지도 줄지도 않았습니다. 달라진 건 없지만 도메인을 입히니 왠지 모르게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럼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