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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20

종로 나들이 | 인왕산 초소책방📖, 도마 인사점 오늘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찜해놓았던 인왕산의 초소책방에 다녀왔습니다. 인왕산의 산책코스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카페까지 차를 타고 가거나 버스를 타고 산 입구에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초소책방 가는 길윤동주 문학관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건너편 길에 이렇게 안내표지가 있습니다. 살짝 오르막 길이긴 하지만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윤동주 문학관 역에서 초소 책방까지의 경로 입니다. 지도에는 도보 17분이라 되어있는데 저는 한 10분 정도 걸은 것 같아요산이라서 걸어가는 길이 풍경도 탁 트여있고 너무 좋았어요😍그냥 막 찍은 풍경들. 오랜만에 날씨도 따뜻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인왕산 초소 책방드디어 도착! 옆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테트리스처럼 차들이 주차되어있었고 카페 옆 도로.. 2025. 2. 24.

✏️OPIC 7일만에 IH 받은 후기 시간 있을 때 영어 점수를 하나 만들어 놓자 해서 OPIC을 접수했다. 미루고 미루다 2월이 되어서야 접수.. 접수를 안 하니 공부를 안 한다. 마침 2월은 상반기 채용 일정을 고려해 이틀만에 시험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 날짜가 있었다.일단 시험 전 나의 영어 실력을 정리하자면 이번이 수능 이후로 보는 첫 영어 시험이라 점수는 없지만 문법과 같은 기본기가 탄탄한 편은 아니다. 다만 캐나다 워홀을 하며 스몰톡에 좀 익숙해진 상태였고 1년 동안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었다.공부방법1일차: 문제 유형확인오픽 노잼 영상의 최신 영상 중 조회수 높은 것을 기준으로 영상을 보며 문제유형을 익혔다. 답변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답변의 구조는 'MP(메인포인트) + 감정.. 2025. 2. 18.

상계동 바 추천 | 당케 카페 앤 바🍷 지난 주말에 친구랑 상계동에 있는 바를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전에 한 번 갔었는데 분위기랑 맛이랑 다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https://maps.app.goo.gl/M9U65aibYeDUC5sG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당케 카페 & 바 · 노원구, 서울특별시www.google.com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 건 아니여서 지도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저희는 노원역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갔는데 근처에 가까운 버스정류장도 있으니 버스를 타고 가도 될 거 같아요.안에는 테이블 3개 정도 있는 작은 바였어요.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지만 옆에 빔프로젝터랑 벽에 붙은 엽서들이 인스타 감성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식전으로 나온 샐러드와 하우스 와인 하우스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2025. 2. 12.

남양주 드라이브 | 다산생태공원, 면포도궁🥖 오랜만에 어디를 갈까 하다 남양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다산 생태공원남양주 팔당에서부터 여기 생태공원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거 같았어요. 주차장은 찾아보니 무료 주차장이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가격과 시간은 아래 참고해 주세요.겨울이라 그런가 산책하시는 몇 분만 계시고 한적했습니다.봄이나 가을에 오면 꽃도 피고 산책하기도 좋았을 거 같은데 지금은 겨울이라 호수가 꽁꽁 얼었어요. 오랜만에 나오니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여기 공원 이름이 다산인 이유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태어나고 돌아가신 동네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공원 곳곳에도 정약용 선생님의 저서나 업적과 관련된 조형물들도 있고 바로 옆에는 실학박물관도 따로 있답니다. https://map.. 2025. 2. 6.

EP 10. 토론토 워홀을 마무리하며 약 11개월의 워홀 생활을 끝내고 캐나다를 떠나게 되었다. 이제 한국에 온 지 한 달 정도가 되어 캐나다에서의 시간도 마무리할 겸 1년 간의 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한다.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랑 비슷한 날씨에 비슷한 풍경으로 바뀐 길들을 보니 그 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떠나기 한 2주 전부터는 하루하루 날짜가 줄어드는 게 너무 아쉬웠다. 1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먼저 영어에 익숙해지고 실력이 향상되었음을 느꼈다.어느 날은 영어가 안 들리고 말도 잘 못해서 여기서 뭐 하나 싶기도 했지만 전보다 내 생각을 전달하고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을 하러 가면 한국어를 쓸 일이 없다 보니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냥 1년 동안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영어 공부만 집중해서 할 수 있었.. 2025. 2. 4.

EP 9. 워홀 영어공부 방법 1년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게 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이 1년 동안 나름대로 집에 와서 공부하고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매장 가서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전보다 영어가 늘었다는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시도해 본 여러 공부방법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TEDICTTEDICT는 유명한 강의 프로그램인 TED영상으로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유료어플이긴 하지만 7500원이면 평생 사용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뉴질랜드 워홀을 가기 전부터 사용을 했으니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공부 방법입니다.먼저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아래와 같이 TED의 모든 강연을 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관심있는 영상의 내용을 'New Dictation'을..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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