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we make excuses?

No stupid questions

Q. 변명을 하는 것은 용서받을 때 도움이 될까?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때 아무런 변명없이 책임을 지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실수에 대한 이유를 말하는 것이 좋을까?

변명이란 모든 책임을 부인할 때 설명하는 것으로 단순히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라는 의미의 말이다.
정당화는 나의 책임을 받아들이지만 이 행동에 상위의 목적을 덧붙임으로써 행동에 더 큰 목적이 있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전쟁에서 사람을 죽인 경우 '내가 사람을 죽였지만 이건 자유를 위한 일이었어' 라고 말하는 것이 정당화이다. 즉 자유라는 더 큰 목적이 있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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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explanation is better than no explanation

때로는 변명이 어떠한 설명도 없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었거나 한번일 경우에는 말이다. 하지만 습관적인 변명은 그저 그 사람의 성향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습관적인 변명은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If you’re continually the type of person making excuses, there’s not going to be a meeting to go to anymore if you do that too man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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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변명에 장점이 있다면?

만약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변명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상황의 모든 것을 본인에에게서 찾으려고 할 것이고 이것은 자존감을 하락 시키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오히려 자기자신이 아닌 외부적 요소에서 상황의 이유를 찾으려 한다면 오히려 불안이나 죄책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상황을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Q1. 관객의 반응 좋지 않을 때 이것은 원인은 무엇일까? 나, 다른 사람, 상황 ( Personal )
Q2. 나중에 오늘의 결과가 영향을 끼칠까? ( permanent)
Q3. 이 일이 삶의 다른 부분에 까지 영향을 끼칠까? ( pervasive )

위 3가지 질문에 모두 Yes라고 대답하는 경우 이 사람은 실수를 했을 때 쉽게 좌절할 것이다. 무력감과 관련한 영향력있는 인물인 Marty Seligman은 이러한 상태를 learned helplessness 라고 정의했다. 이런 관점에서 때로는 변명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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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제시한 장점은 변명이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 시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사람들에게 백신의 효과와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한 가지 말을 더 덧붙이는게 좋다. 바로 I couldn't have know( 몰랐었다 ).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알게 되어서 행동을 바꾼다는 일종의 합리화가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단어

• notorious : 악명높은
• kettle of fish: 별개의 문제
• agentic: 대리인의
• ingenious: 기발한, 독창적인
• pervasive: 만연하는, 스며드는
• palatable: 맛있는, 마음에 드는
• crux: 가장 중요한 부분